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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필모, 살림 9단 면모…박나래 반응 “로봇 같아”
입력 2018-01-12 17:27   

▲'나 혼자 산다' 이필모(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필모가 살림 9단의 면모를 드러낸다.

12일 오후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28회에서는 배우 이필모가 출연해 홀로 사는 삶을 최초로 공개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이필모는 집 안에서 앉을 새 없이 분리수거를 비롯해 남은 양파 보관 작업 등을 하며 살림 9단의 모습을 전했고 말 한 마디 없이 옷을 갈아입고 외출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필모는 이후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를 지켜본 박나래는 "향수를 뿌린 이유가 사람인 척하려고 하는 것", "이필모 씨 뒤에 전선이 있는 것 같다"며 그를 로봇에 비유했다.

그는 나가기 전 쇼핑 가방에 향초 병을 담기 시작했다. 향초 병을 담은 후엔 분리수거한 봉투를 들고 집 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한 후 집 밖으로 나섰다.

홀로 사는 배우 이필모의 일상은 12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 22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