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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윤여정X정유미 업그레이드된 호흡 "사장은 유미한테"
입력 2018-01-12 23:27   

(tvN '윤식당2')

'윤식당2' 윤여정과 정유미가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가라치코 2호점 영업 두 번째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여정과 정유미는 잡채에 올라가는 지단 만들기에 도전했다. 윤여정은 "밤색이 되면 안 된다"며 마음을 졸였다. 다행히 노른자는 태우지 않고 완성했다. 먼저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던 윤여정은 회장님답게 완벽하게 성공했다. 그는 “안(?) 밤색이 돼야 해”라면서 “안 밤색은 뭐니. 사람이 정신이 나가서 그래”라고 말했다.

이어 정유미가 도전했고, 윤여정은 “명심해 안 밤색”이라며 응원했다. 정유미는 “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리냐”며 불안해하면서도 단 번에 성공해 윤여정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를 본 박서준은 “누나가 달걀이랑 친한 것 같다”며 엉뚱한 말을 건넸고, 윤여정은 “달걀과(?) 나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여정은 “아무래도 짬밥(?)은 무시 못 하겠다. 유미한테 사장 자리를 넘겨줘야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