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절한 기사단’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 4色 케미 어떨까
입력 2018-01-16 18:02   

▲‘친절한 기사단’ 4MC 김영철, 윤소희, 이수근, 마이크로닷(사진=tvN)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이 ‘친절한 기사단’으로 뭉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친절한 기사단’(연출 이윤호)은 MC들이 일일 운전기사로 변신해 여행, 업무, 만남 등 다양한 삶의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공항에서 맞이하는 내용을 담는다. 여러 외국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국은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 만큼 각기 다른 이유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다양한 사연이 재미와 감동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으로 구성된 4MC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친절한 기사단’을 연출하는 이윤호PD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과 하루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예능감과 외국어 능력을 모두 겸비한 MC를 섭외하고자 했다”며 “탁월한 예능감과 운전실력, 외국어 능력까지 겸비한 MC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의 막강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 공식 포스터(사진=tvN)

먼저 이수근은 ‘국민운전사’라 불릴 만큼 각종 예능에서 캠핑카, 버스 등 다양한 차종을 운전한 바 있다. ‘친절한 기사단’에서도 ‘단장’ 역할을 맡아 ‘국민운전사’의 면모를 제대로 뽐낼 예정이다. 수려한 외국어 능력을 자랑하는 김영철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 손님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우며 특유의 예능감을 펼칠 전망이다.

뇌섹녀 윤소희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뿐 아니라 털털하고 때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당 같은 캐릭터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닷 역시 오랜 외국생활에서 터득한 외국어 실력뿐 아니라 이수근, 김영철 사이에서 그만의 당당한 매력으로 톡톡히 활약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이윤호PD는 “동갑내기인 윤소희와 마이크로닷은 첫 만남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트고 허물없이 지내며 굉장히 빨리 진해졌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 이수근, 김영철의 활약상은 물론 동갑내기 친구 윤소희-마이크로닷의 남다른 케미에도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친절한 기사단'은 오는 24일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