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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이우진 “남자다워지려 연구…184cm까지 크고파”
입력 2018-01-18 14:11   

▲더 이스트라이트 이우진(사진=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레알 남자(Real 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콘셉트 준비 비화를 전했다.

그동안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어필해오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레알남자’를 통해 한층 남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멤버 김준욱은 “콘셉트 변화가 크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었고 이번에는 디스코 장르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선택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이우진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귀엽고 어린 이미지가 많았는데, 남자다워지려고 연구했다”면서 “키가 많이 컸고 어깨도 넓어졌다. 앞으로 184cm까지 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레알 남자’는 더 이스트라이트가 반 년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 신나고 경쾌한 리듬이 특징인 디스코 장르의 노래다. 앞서 소년의 매력을 강조했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레알 남자’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레알 남자’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후 8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