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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다라극장’ 기획…“네 명이서 하던 무대 혼자서 하니 부담”
입력 2018-01-19 16:22   

(사진=‘다라극장’)

산다라박이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다라극장’을 선보였다.

산다라박은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 다라티비에서 KBS1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다라극장’을 선보였다.

이는 과거 산다라박의 존재감을 일깨워 줬던 ‘인간극장’의 ‘내 이름은 산다라박’ 편을 2018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산다라박의 진지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꾸며졌다.

‘다라극장’ 내레이션은 유병재가 맡았다. 유병재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장난기 있는 목소리가 화면 속 산다라박의 모습과 묘하게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낸다.

산다라박이 3년만에 가수로 무대에 선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네 명이서 하던 무대를 혼자서 다 소화를 해야 하니까 부담이 크다”며 솔로로 무대에 서는 부담감을 털어놨다.

산다라박의 필리핀 공연 전체 영상은 1월말 유튜브 채널 ‘다라티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