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현준, 파라아이스하키 팀 응원하는 이유는?
입력 2018-01-26 11:50   

▲신현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신현준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파라아이스하키 팀을 응원하고 나섰다.

신현준은 동계패럴림픽 파라아이스하키 선수들을 소재로 다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태흥영화사 제작)의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오는 2월 28일 개봉하는 ‘우리는 썰매를 탄다’의 홍보에 동참하는 이유는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강렬하고, 팀원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HJ 필름 관계자는 “신현준이 최근 영화 기술 시사회 이후에 감동을 받은 것 같다. 무관심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꿋꿋하게 달려가는 선수들이 멋지다고도 여러 번 말했다”며 “신현준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더라.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힘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홍보에 동참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한 종목인 파라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작은 행복을 담담하게 그려낸 휴먼 다큐멘터리다.

한편, 신현준은 KBS '연예가 중계', JTBC '오아시스',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TV조선 '엄마의 봄날', E채널 '내딸의 남자들'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인덕대 방송연예과 전임 교수로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