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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나영석PD “박서준, 없었으면 큰일날 뻔”
입력 2018-02-13 14:15    수정 2018-02-13 14:16

▲나영석PD(사진=CJ E&M)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의 나영석PD가 배우 박서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나영석PD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제작진 공동인터뷰에서 “박서준이 없었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말했다.

시즌2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박서준. 그는 첫날부터 스페인어를 공부해와 손님을 접대하는 등 능숙한 홀 서빙으로 화제를 모았다.

나영석PD는 “지금 생각해보면 박서준은 없었으면 큰일 날 뻔한 멤버다. 신구 선생님의 해외 스케줄 등으로 인해 급하게 모셨는데, 손이 굉장히 빠르달까. 일을 금방 배우고 잘한다. 식당에서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박서준의 젊은 열정 같은 것들이 방송 안에서도 긍정적인 기분으로 다가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식당2’는 스페인 테네리페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최근 평균 시청률 16%(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