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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하늘, 노래 경연 전 임오경 응원 “선곡 잘했다”
입력 2018-02-13 23:11   

▲'불타는 청춘' 이하늘 임오경(사진=SBS)

'불타는 청춘' 이하늘이 노래 경연을 앞두고 떠는 임오경을 다독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44회에서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7팀의 무대가 전해졌다.

임오경은 노래 스승 신효범의 불참 속에 홀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차분히 무대를 준비했다.

이에 강문영 스승 이하늘은 "이 노래 언제 부른 거야? 노래 좋다. 선곡 잘했다"며 "괜찮아. 노래 실력은 지금 못 바꿔. 눈빛하고 표정이야. 사람들이 몰입해야 하는데 네가 어색해하고 떨고 있으면 같이 부담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하늘은 이어 "리허설 때 내가 앞에서 한번 봐줄게"라고 전했고 임오경은 스승 신효범의 부재 속에 고마움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