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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첫 포스터 공개…정유미X이광수 신입경찰 케미
입력 2018-02-14 10:46   

(사진=tvN 제공)

‘라이브’의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tvN ‘라이브’ 측은 14일 첫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이브’는 우리가 몰랐던 경찰들의 애환과 제복 뒤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을 드라마로, 포스터는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보다 친근하고 유쾌한 느낌이다.

포스터 속 정유미(한정오 역)와 이광수(염상수 역)는 바쁜 지구대 경찰 업무에 녹다운된 모습이다. 인형탈을 바닥에 내려 놓은 채 지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정유미와 이광수는 패기 넘치는 신입 경찰로 분한다. 두 사람은 동료애와 경찰로 살아 남기 위한 투지로 똘똘 뭉치게 된다.

‘라이브’ 제작진은 “우리네 가장 가까이서 찾아볼 수 있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경찰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려 한다. 이들의 일과 삶을 들여다보는 노희경 작가 특유의 따스한 시선이 돋보일 것이다. 생동감 넘치는 에피소드와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작품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화유기’ 후속으로 3월 1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