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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 “강다니엘 관련 허위사실, 강경하게 대응”
입력 2018-02-14 14:06   

▲가수 육지담(왼쪽),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사진=비즈엔터DB)

YMC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과 가수 육지담을 둘러싼 설전에 입을 열었다.

YMC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과거 친분을 이유로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불거진 강다니엘, 육지담의 과거 교제 여부에 대한 입장이다.

육지담은 이날 새벽 SNS에 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팬의 소설을 캡처해 게재한 뒤 “우리 이야기”라고 첨언, 과거 강다니엘과 교제했다는 뉘앙스의 주장을 해 파장을 일으켰다.

급기야 “두 사람을 알게 했다”는 가수 캐스퍼까지 나서서 정황 설명에 나섰다. 캐스퍼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파티에서 알게 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다가 강다니엘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준비를 하게 되면서 감정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사자 강다니엘이 아닌 주변 인물을 통해 그의 사생활이 밝혀지면서 팬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YMC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번 논란이 허위사실 유포로 번지는 것을 경계하는 모양새다.

한편 육지담은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로 각종 공연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