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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뮤직어워즈’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피독, 올해의 작곡가상
입력 2018-02-14 19:49   

▲프로듀서 피독(사진=V LIVE)
프로듀서 피독이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곡가상을 수상했다.

피독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7회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곡가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피독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 ‘마이크드롭’ 등을 만든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나에게만 주는 게 아니라 빅히트 식구들, 해외 활동으로 바쁠 텐데도 열심히 함께 작업해주는 방탄소년단 친구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에도 더 좋은 음악과 음반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차트뮤직어워즈는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 차트 데이터를 통해 후보자/작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로 수상자/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