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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올림픽 중계 ‘여기는 평창’으로 최고 시청률 기록…21.3%
입력 2018-02-19 09:28   

(사진=KBS 제공)

KBS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프로그램 ‘여기는 평창’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여기는 평창’의 시청률은 21.3%로 나타났다.

이날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를 중계한 ‘여기는 평창’은 동시간대 평창올림픽 중계방송 중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상화가 출전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이광용 아나운서와 토리노의 영웅 이강석 해설위원은 현장감 넘치면서도 명쾌한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강석 해설위원은 이상화와 선수로서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활동해 온 만큼 경기 후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동료를 향해 “이상화가 자랑스럽다”, “나에게는 이상화가 금메달이다”라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