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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남, ‘라라’ 통해 한류 인기 실감…22일 국내 개봉
입력 2018-02-27 18:30   

▲배우 치푸 최종남(사진=도너츠컬처)

최종남이 영화 '라라'를 통해 베트남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

배우 최종남은 최근 산이, 정채연, 베트남 배우 치푸 등과 영화 '라라'의 베트남 개봉 관련 일정에 초대됐다.

극중 최종남은 베트남 한인식당 주인 윤갑 역을 맡아 치푸가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말동무를 해주고 조언을 하는 옆집 아저씨로 등장한다.

그는 2002년 영화 '몽중인'으로 데뷔해 2013년 JTBC '가시꽃', 2014년 KBS2 '순금의 땅' 등에 촬영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간 배우로 부동산업과 전자 관련 사업을 병행 중이다.

한편 최종남을 비롯해 산이, 정채연, 치푸가 등장하는 영화 '라라'는 지난 2일 베트남 전 지역 138개 극장 중 133개 상영관에서 개봉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후 22일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