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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11.9% 월화극 1위...'라디오 로맨스' 3.1% 종영
입력 2018-03-21 08:24    수정 2018-03-21 08:46

(▲사진=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와 감우성이 출연하는 '키스 먼저 할까요'가 월화극 정상을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19회 9.5%, 20회 11.9%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 8.8%, 11.1%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으로, 월화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이날 안순진(김선아 분)과 손무한(감우성 분)의 과거 악연이 밝혀졌다. 8년 전, 안순진은 딸의 사고 관련 소송을 위해 손무한의 회사를 찾아가 진술을 부탁했다. 허나 손무한은 안순진을 모른척 지나갔고 홀로 비를 맞으며 서있는 안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 7회와 8회는 2.5%와 2.3%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KBS2 '라디오 로맨스' 마지막 회는 3.1%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