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은이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게임 후 "이 집단 사람들 이상해" 멘붕
입력 2018-03-21 09:43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개그우먼 송은이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측은 21일 네이버 TV에 "송은이, 26년 차 예능 생활에 찾아온 '시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송은이는 강수지와 김국진, 그리고 김광규의 유치한 싸움에 "여기있는 사람들 이상해"라며 짜증을 쏟아낸다. 이어 송은이는 '불청' 멤버들에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긴박한 게임의 세계로 빠져든 '불청' 멤버들은 송은이의 진행으로 바쁘게 게임을 진행한다. 하지만 막무가내 게임 룰로 송은이는 "이 집단 다 이상하다"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송은이는 20년 지기 친구 박재홍과 묘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박재홍은 "나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느끼하게 왜 그래?"라고 말하지만, 송은이-박재홍의 꼼냠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송은이가 새친구로 합류한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