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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윤종훈X봉태규, 마지막 발악 "나는 죽여버릴거야"
입력 2018-03-21 10:01   

(▲사진=SBS '수목드라마 '리턴')

'리턴'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와 김정수(오대환 분), 태민영(조달환 분)이 다 함께 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공개된 예고 속 금나라(정은채 분)는 "당신 한 번 더 법을 믿고, 법에 호소했어야 했다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자혜는 "그게 가능할까? 대한민국에서"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최자혜 김정우 태민영은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다.

같은 시각 강인호(박기웅 분)는 "내 과거가 낱낱이 다 까발려졌다고"라며 분노한다. 이에 서준희(윤종훈 분)는 "그건 네 결정이었고, 네 선택이었어"라며 진정시킨다. 이후 강인호에게 누군가 총을 겨누고, 강인호는 당황한 듯 움직이지 못한다.

이후 김학범(봉태규 분)은 "널 이렇게 만든 새끼는 따로 있는데, 그거 오태석(신성록 분)이가 시킨 거야"라며 "나는 죽여 버릴 거야"라고 말했고, 이에 서준희는 "그래 죽이자"라며 김학범의 말에 동의한다.

과연 김학범과 서준희에게 죽게 될 사람이 강인호일지, 오늘 방송되는 '리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