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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KBS2 수목드라마 ‘슈츠’ 합류…‘패러리걸’ 연기
입력 2018-03-21 15:50    수정 2018-03-21 15:51

▲고성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고성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에서 '패러리걸(Paralegal)'을 연기한다.

21일 오후 배우 고성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고성희가 '슈츠'에서 ‘패러리걸’ 김지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패러리걸은 변호사 업무의 효율적인 진행을 돕는 법률 전문가다.

극중 고성희는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최고 로펌에 뛰어든 가짜 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진심을 다해 그의 성장을 돕는 모습을 그려낸다.

고성희는 '야경꾼 일지', '아름다운 나의 신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변신을 거듭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마더'에서 친딸을 방치하는 이기적인 엄마 자영 역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한편 '슈츠'는 NBC유니버셜의 '슈츠'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가짜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4월 25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