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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류화영ㆍ강민아와 한솥밥...이매진 아시아와 계약
입력 2018-04-06 11:33   

▲이은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은우가 이매진아시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6일 오전 이매진아시아는 "'시그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은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이은우와 함께해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 높은 작품 이해력을 갖춘 배우 이은우가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우는 2007년 KBS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1'로 데뷔해 tvN '시그널', 영화 '기억의 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연쇄살인마 하주안 역을 맡아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은우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살인소설'에서 경석(오만석 분)의 내연녀이자 경석의 아내 지은(조은지 분)의 대학 동기 이지영 역을 맡았다.

한편 이은우가 계약을 체결한 이매진아시아에는 류화영, 강민아, 유동근, 전인화, 차화연, 이일화, 최무성, 박상면, 김호진, 최정원, 심은진, 박정민, 정이랑, 김윤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