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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긴급 기자 회견 열었다 '진실 공개?'
입력 2018-04-17 18:16    수정 2018-04-18 08:08

(▲사진=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으라차차 와이키키' 최종회 예고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한윤아(정인선 분)의 딸 솔이 친 아빠가 등장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솔이 아빠의 등장으로 불안에 떨기 시작한 강동구(김정현 분)는 "이제 와서 왜, 솔이를"이라며 걱정한다. 이어 한윤아에게 솔이 아빠는 "나 너한테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난 솔이 아빠야"라며 다시 재결합을 원했다. 이에 강동구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고, 결국 솔이 아빠는 만나러 나섰다.

같은 시각 봉두식(손승원 분)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혼란스러운 민수아(이주우 분)는 "내가 왜 계속 두식이를 생각하는데"라며 술을 먹었다. 하지만, 술을 잘 못 먹었던 탓일까, 병원으로 향하는 민수아. 결국 수면내시경을 하고 회복실로 이동한다. 이때 민수아는 마취에서 완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봉두식을 향해 속마음을 내비친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이별 위기에 봉착한 이준기(이이경 분)와 강서진(고원희 분). 결국 이준기는 신디(윤진솔 분)와 열애설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로 오늘(17일) 밤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