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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2' 왕석현, 영화 '과속스캔들' 이후 10년 만의 복귀 '폭풍성장'
입력 2018-04-18 10:04   

(▲사진=tvN '둥지탈출3')

'둥지탈출2' 배우 왕석현이 중학생이 되어 돌아왔다.

왕석현은 17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과속스캔들' 이후 10년 만의 방송 복귀다.

이날 왕석현은 "10년 전 '과속스캔들' 이후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며 "배우 활동은 쉬고, 지금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VCR로 공개된 왕석현의 일상은 평범했다. 친구들과 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다. "고기 먹고 싶다"고 말하는 어머니와의 대화도 일상적이다.

특히 예고편에는 왕석현의 여자친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왕석현은 약속장소에서 긴 생머리의 여자친구를 만났고, 둘이 밥을 먹으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않는 설레는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둥지탈출'은 부모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역배우 왕석현(16세),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14세), 배우 방은희의 아들 김두민(17세), 축구선수 이운재의 딸 이윤아(16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