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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최강희-권상우 '윤미주 살인사건' 김태우 의심
입력 2018-04-18 17:17   

(▲사진=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

'추리의 여왕2'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는 윤미주 살인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하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공개된 예고 속 유설옥은 윤미주 살인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여기서 미주는 죽은게 아니다. 다른 곳에서 유괴됐다"고 추리했다.

같은 시각 하지승(김태우 분)의 숨겨진 과거를 빌미로 협박을 하던 범인은 결국 김실장까지 끌어들인다. 이후 용의자로 지목된 범인은 하완승과 마주한다. 하완승은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반항하면 별로지 않나?"라고 묻는다. 이에 범인은 "난 그게 더 좋던데"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고, 이에 하완승은 "그래서 죽였냐"라고 묻는다.

하지만, 증거를 조작해낸 김실장으로 인해, 진짜 범인은 풀려나고 엉뚱한 사람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이후 하완승은 본능적으로 이 사건에 배후가 있음을 느끼게 되는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