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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유인나 '나의 아저씨' 아이유 응원 '절친 인증'
입력 2018-04-19 11:59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

배우 이준기와 유인나가 '나의 아저씨' 아이유에게 간식차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이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일이 딱 기다려 봉상필 변호사님만 있으면 지안이 문제 없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기가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 현장에 보낸 간식차 앞에서 아이유가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준기는 현재 촬영 중인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 속 역할 봉상필을 언급하며 선물에 홍보까지 더해 센스를 발휘했다. 이준기는 또 '지금이 당 떨어질 시간이지안?'이라는 '나의 아저씨' 속 아이유의 캐릭터를 언급하며 재치있는 멘트를 더했다.

앞서 아이유와 이준기는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고, 지금까지도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

또 다른 절친도 이날 밥차를 보내왔다. 바로 아이유의 대표 절친 배우 유인나.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언마(언니+엄마)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삼계탕이 들어간 밥차를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유인나가 보내준 밥차 앞에서 브이포즈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다. 유인나 역시 '예쁘게 생겨가지고'라는 글귀를 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영웅호걸'에서 만나 11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중인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