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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손은서♥이주승은 누구?
입력 2018-04-19 15:53   

▲이주승(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이 출연한 작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이듬해 '장례식의 멤버'로 충무로에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이후 영화 작별들' 'U.F.O.' '누나'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소셜포비아' '대결'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성장해갔다. 이주승은 또 SBS 드라마 '피노키오' '조작'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주승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대에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연극 '탑과 그림자' '싸이코' '리투아니아' '갈매기' '좌충우돌 멜로디'에 출연했으며, 현재 연극 '킬롤로지' 개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주승은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13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부문,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손은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주승과 열애중인 손은서는 지난 2006년 5월 인터넷 얼짱 3기로 뽑혔다. 그는 게임 전문 방송 채널을 시작으로 다수의 광고에 출연했다.

손은서는 영화 '허밍' '시선 1318'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으며,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 '내 딸 꽃님이' '메이퀸' '별난 며느리' '보이스' '7일의 왕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CF 모델상을 수상한 손은서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금태웅(정웅인)의 아내 최민아 역으로 참여했다.

손은서 이주승 측은 "작품에서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조심스럽게 연애중인 이들에게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