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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지방종 제거 수술 의료 사고 주장 "어떤 보상도 위로가 안 된다"
입력 2018-04-21 01:38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라며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네요"라는 글과 함께 수술 흉터가 남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지방종(lipoma)은 양성 종양의 일종으로, 성숙한 지방세포로 구성돼 있으며 얇은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방종은 주로 피부 조직 아래에 발생하며 외과적 절제로 수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