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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만기 "이장님한테 또 속았다" 일꾼 등극
입력 2018-04-21 19:42   

(▲사진=SBS '백년손님')

'백년손님' 이만기가 일일이장으로 변신했다.

이만기가 2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 일일이장으로 변신했다.

이날 이만기는 장모와 함께 이장이 입원한 병원으로 병문안을 갔다. 이장은 "마을에 무슨 일 없냐. 이 서방이 조금 도와줬으면 좋겠다"라며 걱정했다.

이만기는 "요즘 동네에 할 게 있냐"라며 물었고, 이장은 "비료도 나눠줘야 한다"라며 부탁했다.

이어 이만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만기는 이장님이 그동안 동네 일을 하면서 많이 도와줬다. 일일 이장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도와드리기로 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이만기는 비료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비료가 한가득 쌓여 있었고, 이만기는 "이장님한테 또 속았다. 비료가 그렇게 많은 거 처음 봤다"라며 툴툴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