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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처음으로 팬클럽 생겨...이름은 '치여리더'"
입력 2018-04-24 16:41   

▲황치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황치열이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황치열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황치열의 2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이 ‘별, 그대’다. 내게 있어서 ‘별’은 팬들이다. 가수 황치열을 맹목적으로 이끌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최근 황치열의 공식 팬클럽이 창단됐다. 황치열은 “팬클럽이라고 하면 아이돌이 떠오르지 않나. 공감하기 어려웠는데 나도 이번에 생겼다. 팬클럽 이름은 ‘치여리더’다. 다들 웃으시지만 뜻 깊다. 그동안 상경해서 혼자 맨땅에 헤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힘들 때 끌어주는 ‘리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치여리더’라고 정했다”라며 팬클럽 이름을 짓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황치열의 ‘비 마이 셀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