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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은, 김영민과 거래&이선균과 신의
입력 2018-04-26 10:48   

(▲사진=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1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박동훈(이선균 분)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아내 강윤희(이지아 분)와 밤새 대화를 나눈다. 이후 박동훈은 강윤희와 나눴던 대화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는 "어떻게 끝내야 할지 어디부터 어떻게 갈아엎어야 할지 모르겠어"라며 혼란에 빠진다.

같은 시각 왕전무(전국환 분) 쪽 사람들은 박동훈이 도준영(김영민 분)을 찾아가서 주먹을 날린 일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박동훈에게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꾸짖는다. 자신만만해진 도준영은 장회장(신구 분)을 만난다. 그러면서 그는 "저 임원중에 제일 어립니다. 짬밥 순? 이제 그런 거 없지 않나요?"라며 자신을 어필하는 동시에, 대표 이사라는 직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그 시각 송기범(안승균 분)은 이지안(이지은 분)에게 "감사실 메일에 떴어, 박동훈이랑 네 사진"이라고 말했고, 강윤희도 도준영이 이지안을 시켜 박동훈에게 한 짓을 알게 됐다. 강윤희는 "너 그 애 데리고 한 짓, 다 말하면 다 끝이야"라고 경고한다. 이어 이지안은 "회사에 소문 다 났어요. 어떻게할까요?"라며 강윤희와 도준영 앞에 등장한다. 그러면서 이지안은 도준영에게 "저 회사 그만둘 거예요, 그쪽이 박동훈 손에 잘리는 것까지 보고"라며 모든 사실을 폭로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