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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둘째 임신 소감 “불러온 배 감출 수 없었다”
입력 2018-05-16 16:57   

▲장윤정 도경완(사진=인스타그램)

도경완이 장윤정의 둘째 임신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아나운서 도경완은 자신의 SNS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아내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인데다 요즘 임신 소식 전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대중이 피로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 우리라도 조용히 지내자 했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도경완은 "그러나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 수 없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엄마 닮게 낳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장윤정의 둘째 임신을 축하한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날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 엔터사업부는 "장윤정 씨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장윤정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장윤정 측은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들이게 됐다"며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연우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