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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측, 이서원 제외한 촬영현장 영상 공개
입력 2018-05-17 15:16   

▲'어바웃타임' 촬영장 영상 캡처 (사진=tvN)

'어바웃타임' 측이 이서원을 제외한 선공개 영상을 전하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tvN '어바웃타임' 측은 네이버 TV를 통해 촬영 현장에서의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선공개 영상을 전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배우 이상윤, 이성경, 우효광, 강기둥이 촬영차 떠난 중국 하이난에서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상윤은 "하이난은 이번이 처음인데 굉장히 좋다"고 전했고, 이성경은 "하이난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릴 만큼 따뜻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효광은 "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장치앙'으로 이번 작품은 제게 학습하는 과정이었다"며 "언어가 잘 통하지 않지만 항상 저를 도와주셔서 긴장을 풀고 편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기둥은 "우블리 팬"이라며 "더 호흡하고 싶은데 제가 중국 말을 잘 못해서 눈빛을 호흡하고 있다"며 우효광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어바웃타임'은 타인과 자신의 수명을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여자의 시간을 멈춰버린 남자가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로 이서원은 강제 추행 및 협박 혐의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