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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뭐 볼까? '독전'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트루스 오어 데어'
입력 2018-05-25 15:14   

'독전'이 마블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데드풀2'를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공포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와 '스타워즈' 시리즈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하면서 주말 영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즈엔터에서는 이번 주말(26일~27일)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를 선정했다.

▲'독전'

22일 개봉한 영화 '독전'이 누적관객수 1위를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독전'은 아시아 마약 시장 거물을 쫓는 형사가 조직의 후견인과 버림받은 조직원, 조직의 숨겨진 인물 등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15세이상 관람가이지만, 마약 조직 소탕을 소재로 한 영화인 만큼 마약 흡입 장면이나 폭력적 장면이 등장하며 약간의 수위가 높다. 조진웅, 고 김주혁, 김성령, 차승원,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데드풀2'

'독전'의 뒤를 이어 '데드풀2'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청소년 관람불가임에도 불구하고 '데드풀2'는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라이언 레이놀즈, 조슈 브롤린, 재지 비츠 등이 출연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4일 개봉한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한 솔로가 문제적 멘토 베킷과 함께 파트너 츄바카, 한 때 연인이었던 키라와 팀을 꾸려 수수께끼의 임무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한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담았다. 특히 이번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작품은 '스타워즈'를 보지 못한 관객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엘든 이렌리치, 우디 해럴슨, 요나스 수오타모,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출연했다.

▲'트루스 오어 데어'

공포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뒤를 이었다.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는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등을 제작한 블룸하우스의 신작이다. 멕시코로 휴가를 떠난 올리비아와 친구들은 의문의 남자 카터에게 이끌려 음산한 성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재미로 시작한 '트루스 오어 데어' 게임이 찝찝하게 마무리된다. 모든 게 정상적이었던 일상이지만, 여섯 명의 친구들은 끝나지 않은 '트루스 오어 데어' 게임을 일상에서 느끼며 공포에 시달린다. 공포 수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으로 잔인함 보다는 심리전으로 무서움을 전달한다. 루시 헤일, 랜던 리보이론 등이 출연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역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과 어벤져스 팀의 결투 이야기다. 최고의 스케일답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등 23명의 스타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