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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오마이걸ㆍ정준영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 응원 앨범' 발매
입력 2018-06-07 09:58   

▲가수 설하윤(사진=TSM엔터테인먼트)

설하윤이 오마이걸, 정준영 등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 공식 응원가 앨범을 발매한다.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가수 설하윤, 정준영, 트랜스픽션,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걸그룹 오마이걸이 함께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앨범 'We, the Reds'가 발매된다.

이날 공개될 앨범에는 설하윤의 '사랑해 한국'을 비롯해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의 'Intro (Fire in your mind)', 정준영의 'Hifive 대한민국', 트랜스픽션과 오마이걸이 함께 부른 곡 '승리의 함성 2018'이 담겼다.

설하윤은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가수로 데뷔했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도 출연했다. 그는 지난 3월 작곡가 조영수가 만든 '눌러주세요'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