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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손님맞이 날짜 착각 '혼란'
입력 2018-06-11 16:47   

▲'아내의 맛' 이하정 정준호(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갑작스레 손님맞이에 나선 모습을 전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2회에서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손님맞이 날짜를 착각해, 분주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에 따르면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와 오붓한 부부 식사를 꿈꾸며 평소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감자 미역국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하정의 예상과 달리 정준호는 일을 마치고 손님들을 동반해 집에 돌아왔다. 이하정은 손님들이 오기로 한 날을 잘못 파악해 2인분의 음식만 준비했고, 급한 상황에 직면한 정준호는 손님상 차리기에 돌입했다.

이들 부부는 겨우 식사를 준비해 손님들에게 대접했지만, 손님들은 식사 도중 갑자기 사라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2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예상치 못했던 돌발 상황으로 인해 제작진조차 혼란에 빠졌었다. 슬기롭게 해결해나갔던 8년 차 부부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손님맞이 일상은 북미 정상회담 방송으로 인해 1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