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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영화 ‘기도하는 남자’ 출연…박혁권과 부부 호흡
입력 2018-06-14 16:30   

▲류현경(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류현경이 영화 '기도하는 남자'에 출연한다.

14일 프레인TPC는 "배우 류현경이 영화 '기도하는 남자'에 출연한다"며 "개척교회 목사의 외유내강 아내 정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극 중 정인은 목사 남편 태욱(박혁권 분)을 사랑하지만 현실 앞에서 힘들어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정인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어머니의 건강마저 악화되자 극단적인 고민을 한다.

류현경은 최근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KBS2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이어갔다.

류현경이 출연하는 '기도하는 남자'는 경제난에 처한 개척교회 목사 태욱과 그의 가족이 돈을 구하기 위해 겪게 되는 고난기를 그린 영화다. 13일 크랭크인 했으며, 2019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