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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박명수 설계한 美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예고
입력 2018-06-16 11:20   

▲'짠내투어' 28회 캡처(사진=tvN)

'짠내투어'에서 박명수가 이끄는 샌프란시스코 여행기가 전해진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떠난 박명수, 허경환, 정준영, 엑소 찬열, 소녀시대 써니, 송강의 모습이 전해진다.

예고에 따르면 박명수는 샌프란시스코 여행 설계자로 나서 소문난 명소로 '짠내투어' 멤버들을 안내했다. 케이블카부터 롬바드 스트리트, 피어39, 카스트로 디스트릭트까지 영화에서만 보던 풍경이 '짠내투어'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짠내투어'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샌프란시스코는 워낙 감성이 넘치는 도시여서 멤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지난 홍콩 투어처럼 설계자 혼자 신난 모습에 멤버들의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정준영, 찬열, 써니, 송강 등 평가자들은 직설적인 평가를 내려 유쾌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 PD는 "두 설계자 박명수, 허경환의 승자 다툼도 치열했다. 처음 설계에 나서는 허경환이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해 지명과 도로명을 헷갈리는 박명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명수가 샌프란시스코 명소를 소개할 '짠내투어'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