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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독도 입항 재도전
입력 2018-06-16 20:23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승재가 독도 입항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17일 오후 방송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 아들 고승재가 다시 한번 독도 입항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고지용-고승재 부자는 독도 입항을 앞두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지용은 승재를 향해 "독도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승재는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이라며 '독도는 우리 땅' 가사를 읊었다.

지난 방송에서 고지용은 "승재가 그토록 가고 싶어 하던 독도에 가게 됐다. 독도를 가려고 3번 정도 시도했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취소가 됐었다. 이번에는 꼭 독도에 가보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독도 여행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여부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