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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카드] 박명수의 '짠내'나는 美 샌프란시스코 여행..그가 선택한 맛집?
입력 2018-06-21 10:56   









박명수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투어가 공개됐다.

박명수는 16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 샌프란시스코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이날 박명수는 현지 최고의 브런치 맛집으로 향했다. 브런치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와 몬테크리스토를 먹은 멤버들은 "맛있다"며 탄성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브런치 맛집에서 나온 후 멤버들을 이끌고 구불구불한 꽃길로 유명한 롬바드 스트리트로 향했다. 오르막길을 오른 멤버들은 도시가 한눈에 보이는 낭만적인 풍경에 감탄하면서 룸바드 스트리트 뷰에 빠져들었다. 써니는 "어마어마했다"고 말했고, 정준영은 "낭만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피셔맨스 워프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이 곳은 해안을 따라 형성된 각종 상점이 있는 곳이다. 특히, 신선한 해산물 레스토랑들이 즐비했다. 이후 피어39로 향했다. 그 곳엔 일광욕하는 야생 바다사자들이 누워있었다. 바다사자를 가까이에서 접하자 '짠내투어' 멤버들은 신기하게 쳐다봤다. 찬열은 "이건 진짜 대박. 동물원가도 볼수 없는데, 정말 신기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써니 역시 "너무 귀엽다"며 넋을 놓고 바라봤다. 박명수는 "바다사자를 소개한 것이 행운이었다. 샌프란시스코의 백미"라며 뿌듯해했다. 또 하나의 명물 하트 조형물까지 소개했다.

박명수는 클램차우더(조개수프) 맛집으로 이동했다. 찬열은 "수프가 맛있었다"라며 시큼한 수프맛에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자유와 패션의 거리인 카스트로 거리에 도착했다. 성소수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특별한 장소. 동성 결혼이 합법인 도시답게, 시그니처 '무지개 횡단보도'까지 모두의 눈을 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