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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강동원 "열애 NO, 미국일정 겹쳐 식사했을 뿐"
입력 2018-07-09 08:58   

(사진=비즈엔터DB)

배우 한효주와 강동원 측이 제기된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 함께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동원과 한효주는 편안한 복장의 모습이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효주는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의 미국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져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두 배우는 ‘골든슬럼버’와 ‘인랑’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임을 밝혀 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강동원의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지간이라,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문의 주신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인데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원과 한효주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강동원은 현재 미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LA쓰나미'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