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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플로우X넉살, '쇼미더머니7' 프로듀서 합류 "젊은 인재 기대된다"
입력 2018-07-12 11:28   

래퍼 딥플로우와 넉살이 '쇼미더머니 트리플 세븐' 2차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엠넷 측은 12일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의 2차 프로듀서로 딥플로우와 넉살이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딥플로우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싶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을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하드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것에 흥미가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 1년만에 프로듀서로 다시 돌아온 넉살은 "딥플로우와 함께 재미있는 경연 프로그램이 되도록 할 것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은 "꾸준하게 언더힙합신에서 활동하며 자신들의 영역을 확보한 딥플로우와 넉살이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정통힙합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약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난 시즌 참가자로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넉살이 프로듀서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9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