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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진영, 링크에잇엔터와 전속 계약 '배우-가수 병행 활동'
입력 2018-07-18 13:40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 이하 ‘치인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비즈엔터DB)

B1A4 진영이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18일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진영(정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영이 여러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비전과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신생 기획사를 선택한 것에 감사하다. 아티스트의 꿈과 함께 성장하며, 팬들과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011년 그룹 B1A4로 데뷔한 진영은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 '솔로데이' '거짓말이야' 'Rollin' 등의 히트곡들을 작사,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활약을 펼쳐왔다. 연기 분야에서도 2016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진영을 1호 아티스트로 영입하고 음악과 연기 분야 양쪽으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