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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김지운 감독 “실사화? 강화수트-스펙터클한 액션신 제일 신경 써”
입력 2018-07-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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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김지운 감독이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이 있는 ‘인랑’을 실사화할 때 가장 신경쓴 점으로 강화수트와 액션신 등을 꼽았다.

김지운 감독은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인랑’ 개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인랑’은 ‘밀정’ ‘놈놈놈’ ‘달콤한 인생’ 등을 연출한 바 있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으로,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대결을 다룬 작품이다.

이날 김지운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하는 데 가장 신경 쓴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내가 처음 이 작품에 강렬하게 매료된 이미지가 강화수트와 지하수로의 액션신이었다. 오마주이면서 나의 재해석인데, 나를 압도시켰던 부분들을 완벽하고 확장된 모습으로 재현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원작에 등장하는 강화수트의 ‘빨간 눈빛’은 실사에서 그대로 구현된다. CG로 표현했냐는 물음에 김지운 감독은 “아니다. 실제 전기선을 붙여서 불이 들어오게 했다. 다만 멀리서 여러 명을 잡을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붙을 수가 없어서 CG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화복은 ‘인랑’이란 캐릭터를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이기에 단순히 극중 등장인물이 입는 옷이라기보다는 또 하나의 인물의 역할을 한다. 김지운 감독은 강화수트 제작 당시 원작을 바탕으로 하되 ‘독일 색’을 빼달라고 주문했다. 김지운 감독은 “원작은 독일군 점령 후라 수트에 독일 색이 들어가 있다. ‘인랑’은 강화복이 핵심 이미지라 아예 바꿀 수는 없고, 최대한 원작 디자인을 고수하면서 독일군의 색깔을 거둬내는 것을 염려에 뒀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대규모 시위신들을 어떻게 박진감 있고 스펙터클하게 구현해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시위가 벌어지는 광화문이나 액션신이 펼쳐지는 지하수로ㆍ남산 전망대 등은 직접 대규모로 세트장을 지어 만든 것이다. 거대한 프로젝트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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