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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정형돈 노홍철, FNC엔터와 재계약
입력 2018-08-02 09:11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이 FNC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2일 FNC엔터테인트(이하 FNC)는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과 또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3년간 함께 해온 이들과 더욱 긴밀히 협업하며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김용만은 KBS2 ‘해피투게더’ ‘엄마아빠는 외계인’, tvN ‘오늘내일’, JTBC ‘뭉쳐야 뜬다’,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등 지상파와 종편‧케이블을 넘나들며 ‘개그계 맏형’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형돈은 JTBC ‘아이돌룸’과 ‘뭉쳐야 뜬다’, ‘팀셰프’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풍부한 아이디어와 순발력을 자랑해왔다. 최근 종영된 웹예능 ‘개가수 프로듀서-스트리밍’에서는 음악 프로듀서로 거듭났다.

노홍철은 TV조선 ‘땡철이 어디가’뿐만 아니라 MBC ‘아침 발전소’를 통해 시사교양 MC로서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문세윤, 이국주, 유재석에 이어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의 재계약으로 더욱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FNC에는 이들 외에도 송은이, 최성민, 조우종, 문지애 등이 속해있으며, JTBC ‘아이돌룸’ ‘뭉쳐야 뜬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개가수 프로듀서-스트리밍’ 등을 제작 중인 FNC프로덕션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