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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2018 KSEF 내구레이스' 참가…'폭염에도 즐거움 가득'
입력 2018-08-04 20:02   

(사진=그랑앙세 제공)

배우 송재림이 라이더들의 축제 '2018 KSEF 내구레이스'에 참가한다.

소속사 그랑앙세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재림이 오는 5일 전남 영암에서 펼쳐지는 2018 KSEF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는 글과 함께 바이커로 변신한 그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송재림은 하얀 두건으로 머리를 시원하게 쓸어올린 채 전용 가죽 수트를 입고 있다.

특히 그의 얼굴은 폭염으로 빨갛게 달아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장난기와 즐거움으로 가득차 있어 그의 바이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송재림이 출전하는 KSEF는 4명의 라이더가 1팀을 이뤄 6시간동안 서킷을 달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무더위 속에서 치열한 속도는 물론 높은 집중력과 강철같은 정신력이 요구되는 대회이다.

송재림은 "친목도모를 위한 레져의 일환이라 보고 즐겁게 완주하려 한다"며 이번 레이스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한편, 송재림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JTBC 월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