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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김윤진 남편으로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 합류
입력 2018-08-13 10:01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송영규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 김윤진의 남편으로 합류한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한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극 중 송영규는 김윤진의 남편이자 기업 대표인 ‘장철민’ 역을 맡았다. 그는 뛰어난 사업 수완을 가졌으며 세련된 외모에 활발한 기부활동까지 펼쳐 선망을 받는 인물로 김윤진과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검법남녀’에서 기회주의자 법의관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또 ‘사랑의 온도’, ‘변혁의 사랑’, ‘품위있는 그녀’, ‘써클: 이어진 두 세계’, ‘화랑’, ‘불야성’ 등 극과 극을 오가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신뢰감을 받고 있다.

이처럼 송영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이번 ‘미스 마’에서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감을 더했다.

송영규는 “앞으로 매 주말마다 안방극장을 찾아뵙게 됐다. 배우분들을 비롯해서 모든 제작진, 스태프분들이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애정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 송영규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후속으로 방송될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