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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와 美 틴초이스어워즈 수상
입력 2018-08-13 16:12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클럽 아미(ARMY)와 함께 미국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2개 부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방탄소년단과 아미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2018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와 ‘초이스 팬덤(Choice Fandom)’ 부문 상을 수상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부문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틴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사 폭스사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만 13~19세의 청소년들이 투표를 진행, 투표 결과에 따라 음악ㆍ영화ㆍ방송ㆍ스포츠 등 각 분야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신곡 7곡이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Answer-’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