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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공작’, 8일만에 300만...‘목격자’는 3위로 출발
입력 2018-08-16 08:55   

(사진=CJ엔터테인먼트-롯데엔터테인먼트-NEW-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공작’이 개봉 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광복절에 개봉한 ‘목격자’와 ‘메가로돈’은 각각 3, 4위에 안착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1112개 스크린에서 47만 596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09만 9024명으로,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모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은 1108개 스크린에서 41만 6768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3만 8348명이다.

이날 개봉한 ‘목격자’는 808개 스크린에서 36만 9009명을 모았다. ‘공작’ ‘신과함께2’에 밀려 3위로 시작을 알렸지만 나쁘지 않은 성과다. 특히 스릴러 흥행작 ‘곡성’(31만 042명)과 ‘숨바꼭질’(29만 3917명)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목격자’와 함께 개봉한 ‘메가로돈’은 601개 스크린에서 15만 7318명을 모아 4위, ‘맘마미아!2’는 623개 스크린에서 13만 261명을 모아 5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