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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JYP와 전속 계약 해지...누리꾼 반응 "잘했다"vs"글쎄" 팽팽
입력 2018-08-20 11:22   

가수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소속 아티스트 전소미와 상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소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전소미는 JYP 걸그룹 서바이벌 Mnet '식스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각종 광고 모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전소미의 본래 직업은 가수. 그는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1년간의 공식활동이 끝난 뒤, 예능에서만 간간히 보였을 뿐, 가수로 정식 데뷔는 계속 미뤄지던 상황이었다.

전소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왜 이제 나오는건지, 전소미가 가수로 너무 활동을 못했다. 이제 꽃길만 걷자"라고 반응을 보였고, 한 누리꾼은 "이제 시작이다. 전소미. 다른 소속사에서 가수로 데뷔하자" 등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은 "조금만 더 참지, 그래도 JYP는 전소미를 늦게라도 데뷔시켜 줄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한 누리꾼은 "전소미와 어떤 합의를 했는지 궁금하네 전소미가 좀 더 기다려도 될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