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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 11세 연하 A씨와 결혼설 이어 득남설
입력 2018-09-12 08:58   

가수 길의 득남설이 전해졌다.

길이 11일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득남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길의 아내는 앞서 결혼설이 불거졌던 11세 연하의 서울예대 연극과에 재학생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은 해당 여성과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진 데 이어 3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며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리고 또 다시 4개월 만에 득남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당시 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결혼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길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소속사나 매니저를 두고 있지 않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편, 길은 1999년 허니패밀리 멤버로 데뷔, 개리와 함께 힙합듀오 리쌍으로 활동하며 '광대', '눈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 히트곡을 냈다. 이후 MBC '놀러와'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나, 2004년, 2014년, 2017년 등 세차례에 걸친 음주운전 적발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