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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동욱X정은채, '손'과 만날까...'폐차장 추격전'
입력 2018-09-19 20:11   

'손 the guest' 김동욱과 정은채가 '손'을 찾아 폐차장 추격전을 펼친다.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측은 19일 '손'에 빙의된 부마자를 쫓는 윤화평(김동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 육광(이원종 분), 고봉상(박호산 분)의 추격전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폐차장을 수색하는 윤화평 강길영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얼굴에는 미소가 감돌지만, 눈빛만큼은 집요하게 빛나는 윤화평은 몸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악령과 감응하는 능력으로 범죄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그의 날카로운 육감이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범죄자를 잡겠다는 일념으로 폐차장 구석구석을 뛰어다니는 강길영에게서는 열정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추격 현장까지 함께 한 육광과 숨이 차오르지만, 열심히 뛰어다니는 고봉산의 표정도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한다.

'손 the guest' 제작진은 "'손'에 빙의된 부마자들의 범죄가 서늘한 공포를 자아내고 이를 해결하려는 윤화평과 최윤, 강길영의 공조가 더욱 밀도 높은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