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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 등장...반전 일상 공개
입력 2018-10-11 17:48   

(사진=JTBC)

감스트가 ‘랜선라이프’에서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새로운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등장한다.

감스트는 솔직한 입담과 과감한 리액션으로 100만 구독자는 물론 TV 중계방송까지 진출한 축구 1인 방송의 대표주자다.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축구 크리에이터로 특히 남성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날 ‘랜선라이프’에서 감스트는 반전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침없는 입담과 달리 스크럽 세안부터 7종류의 화장품을 바르고 네일숍에서 손톱을 다듬는 등 누구보다 ‘관리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이는 것.

함께 출연한 뷰티 크리에이터 ‘모찌피치’ 악동뮤지션 수현조차 “나보다 더 꼼꼼한 것 같다”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MC 이영자는 “비포-애프터가 아니라 비포-비포 같다. 전과 후가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어 감스트의 본격적인 K-리그 중계가 시작되자 MC들은 감스트의 공격적인 방송 스타일에 당황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처음엔 놀라던 MC들도 거침없는 감스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