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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와 계약 해지...공개열애 후폭풍?
입력 2018-10-16 08:40   

▲트리플H 현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처음으로 밝힌 현아의 공개 열애가 계약해지로 이어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해지에 합의했다. 함께해준 아티스트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 소식이 보도됐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좋은 동료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다음날 현아는 이던과 열애가 맞다고 인정했다. 그가 밝힌 세부적인 내용은 2년 전부터 이던과 교제했던 것.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의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고, 이던에 대해서는 잠정적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9월 13일 현아, 이던을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같은 날, 신대남 대표는 "퇴출이 아니다"라고 번복했다. 아티스트와 논의를 거쳐야한다던 큐브는 결국 15일 현아와 계약을 종료했다.

한편, 현아는 이던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